라오스 소녀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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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한 소녀를 만났습니다.
아직 애때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는 소녀입니다.
고등학교때
카페에서 했던 소개팅이 생각이 납니다.
서로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지금의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심히 훑어보고 있네요.
그렇게 그녀의 몸을 탐색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라오스에 오기 전부터 궁금했던
신닷을 먹으러 갑니다
태국의 무카타와 비슷하다고 알고는 있는데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어떤게 맛있을지 몰라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주문해 봅니다
소고기 빛깔이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앞에 있는 소녀의 속살도 탐스럽겠지요
태국의 무카타와
다른 점이 소스 베이스가 땅콩버터입니다
그리고 기대하던 소고기는
육향이 많이 강하네요
역시 무카타는 돼지가 진리입니다.
오늘 얼마나 필요할지도 모를
단백질을 미리 많이 섭취해 봅니다
그렇게 배부르게 먹은후
둘이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비엔티안의 상징적인
빠뚜사이독립문을 거닐어 봅니다.
오늘 밤을 위한 빌드업 입니다.
제 계획을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는
해맑게 걷고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뒷모습이 너무 나도 귀엽습니다.
둘이서 손도 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한참을 걸었습니다
너무 많이 걸어 피곤하다며
방으로 가자고 하네요.
오늘 밤 이야기는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으로 빨리 가야겠어요
댓글목록13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죠 ㅋㅋㅋ
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두리님의 댓글
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
쿠릉이님의 댓글
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
김멍님의 댓글
루이형 취향은 일편단심인가? ㅋㅋㅋㅋ
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
블랙캣77님의 댓글
조나단입니다님의 댓글
꼬북이님의 댓글
용문산님의 댓글